윤지훈. 제공 | mcc엔터테인먼트

[스포츠서울]OST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가수 윤지훈이 첫 번째 미니앨범 ‘Y.J.H first story’의 타이틀 곡 ‘그대와 단둘이’가 오늘 10일 정오 공개된다.

‘그대와 단둘이’는 매일 반복되는 같은 일상 속에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연인들의 설레고 행복한 감정을 드라마틱하게 잘 표현해냈다. 윤지훈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러브송으로 듣는 이들의 감정까지 설레게 해주는 곡이다.

그 동안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2, 13과 MBC 드라마 ‘아들 녀석들’ 등의 OST로 큰 주목을 받은 윤지훈은 데뷔 이후 그에게 쏟아진 많은 찬사와 기대 그리고 수많은 러브콜이 첫 번째 미니앨범 ‘Y.J.H first story’을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윤지훈의 ‘그대와 단둘이’는 tvN ‘식샤를 합시다’, ‘막돼먹은 영애씨’ 등 수많은 OST 작업을 하고 있는 이종수 작곡가가 속해 있는 Funny J사단의 작품으로 이종수, 주승훈, 나병수가 공동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이번 노래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그대와 단둘이’ 이외에도 많은 사랑을 받은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3 OST들인 어쿠스틱한 느낌의 경쾌한 기타 리듬과 그루브한 기타 솔로가 돋보이는 ‘너밖에 몰라’와 사랑하는 남녀의 두근거림과 설렘이 예쁘게 표현된 밝은 느낌의 듀엣 곡 ‘유 아 마이 러브(You are my love)’까지 총 3곡이 수록돼 있다.

드라마 OST가 아닌 윤지훈의 첫 번째 미니앨범 ‘Y.J.H first story’로 OST를 넘어선 그의 이야기에 음악 팬들의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지석기자 monami153@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