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 출처 | 유튜브 영상 캡처


킴 카다시안


[스포츠서울] 모델 겸 배우 킴 카다시안이 광고 촬영에서 풍만한 가슴과 엉덩이를 과시했다.


지난 2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US위클리는 킴 카다시안이 슈퍼볼 광고에서 자신의 셀카 강박을 스스로 야유했다고 보도했다.


킴 카다시안은 슈퍼볼을 며칠 앞두고 보여질 30초짜리 'T모바일' 통신사 광고 필름을 전격 공개했다. 자선 호소를 하는 형식의 광고에서 킴 카다시안은 정면으로 시청자들을 바라보며 잃어버렸거나 사용하지 않은 데이타를 현재 휴대폰 통신사가 매달 말 회수한다고 진지하게 말한다.


다소 슬픈 음악이 배경음악으로 흐르는 가운데 킴 카다시안은 "비극적이다. 당신이 지불한 데이타는 화장하는데, 미용하는데, 옷 입는데, 휴가 중에 사용될 수 있다. 슬프게도 우린 모두 버려버린다"고 덧붙였다.


이 가운데 킴 카다시안은 자신이 셀프 카메라를 찍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녀는 화장대 앞이나 테니스 코트, 스키 슬로프 등에서 셀카를 촬영하는데, 특히 화장대 앞에서 누드톤의 착시 의상을 입어 드러난 그녀의 특별한 볼륨감이 눈길을 끈다.


한편, 슈퍼볼은 내달 1일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피닉스 대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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