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두리. 출처 | 방송화면 캡처
차두리
[스포츠서울] 차두리(FC서울)의 문신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1년 9월13일 방송된 tvN 'e news'에서는 '시집, 장가 잘 가서 완전 대박 난 스타'를 주제의 명단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차두리는 5위에 랭크됐다. 축구 국가대표이자 차범근 해설위원의 아들인 차두리는 지난 '2010 남아공월드컵' 나이지리아전에서 옆구리에 문신이 있다는 것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세로로 쓰여진 글귀에 팬들은 '차두리 로봇설'을 제기했지만 이는 딸 아인(2010년 2월7일)양의 생일과 아내(1978년9월13일)의 생일을 새긴 것이었다. 차두리는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 신철호 회장의 딸 신혜성 씨와 지난 2008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차두리에 네티즌들은 "차두리, 대박", "차두리, 좋겠다", "차두리, 부럽다", "차두리, 행복하겠다", "차두리, 어쩐지 좋아보이더라", "차두리, 앞으로도 화이팅!", "차두리, 은퇴하지 마요", "차두리, 다가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차두리는 지난 22일 호주 맬버른에 위치한 렉탱귤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 우즈베키스탄과 경기에서 연장 후반 손흥민의 쐐기골에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강행에 일조했다.
장우영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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