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혜영 아나운서. 출처 | SBS 방송 캡처


유혜영 아나운서


[스포츠서울] SBS 유혜영 아나운서가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보여준 모습이 화제다.


유혜영 아나운서는 지난해 1월까지 SBS '접속 무비월드'의 진행을 맡았다. 유혜영 아나운서는 스튜디오 진행과 현장 인터뷰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갔다. 특히 그는 배우들과 만나는 현장 인터뷰에서 빼어난 각선미를 과시해 화제가 됐었다.


한편, 20일 웨딩서비스업체 ㈜아이패밀리SC에 따르면 SBS 유혜영 아나운서는 다음 달 8일 3살 연상의 의사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 서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유혜영 아나운서의 예비 신랑은 안과 전문의로 학교 동기의 소개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다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유혜영은 신랑의 자상한 모습에, 예비신랑은 신부의 착하고 여성스러운 성격에 반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혜영 아나운서는 2006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 3위를 수상하고 2010년에 SBS 1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한밤의 TV연예', '접속 무비월드', SBS 파워 FM '유혜영의 사운드 오브 뮤직' 등의 진행을 맡았으며 현재 '모닝와이드-굿모닝연예'와, '토요 특집 모닝와이드' 에서 활약하고 있다.

김도곤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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