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공개 열애 중인 래퍼 도끼와 가수 이하이가 과감한 럽스타그램을 선보이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도끼는 지난 28일 자신의 개인 SNS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이하이와 함께 촬영한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두 사람은 힙한 감성이 물씬 풍기는 흑백 필터 아래, 검은색 선글라스를 커플로 맞춰 쓴 채 카메라를 응시했다. 특히 도끼가 이하이의 어깨를 자연스럽게 감싸 안으며 밀착하자, 이하이는 도끼에게 머리를 기댄 채 카메라를 향해 입술을 쭉 내미는 깜찍한 포즈를 취했다. 두 사람의 숨김없고 자연스러운 스킨십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하이와 도끼는 지난 2016년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위대한 유산 특집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다. 데뷔 초부터 이하이의 열혈 팬이었던 도끼와 음악적 교감을 나누던 중, 지난 2021년 연인으로 발전해 올해로 5년째 굳건한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올해 공동 레이블인 ‘808 하이 레코딩스(808 HI RECORDINGS)’를 설립하고 첫 싱글 ‘유 앤 미(You & Me)’를 발매하며 일과 사랑을 동시에 잡았다. 이후 지난 3월 이하이가 자신의 SNS를 통해 도끼를 향해 “내 남자(MY MAN)”라고 공식 언급하며 열애 사실을 쿨하게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이하이가 도끼 부모님의 생일 파티를 비롯해 가족, 지인들이 함께한 자리에 직접 참석한 근황이 알려지며 주목받기도 했다. 양가 부모와도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깊은 신뢰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조만간 결실을 맺는 것이 아니냐며 조심스럽게 ‘결혼설’까지 흘러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힙합과 알앤비(R&B) 신을 대표하는 두 아티스트의 과감하고 당당한 공개 연애 행보에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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