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포트홀, 하천 침식작용의 흔적 생생하게 관찰

래프팅과 트레킹 즐기며 독특한 지질경관과 청정 자연을 직접 체험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 기자]강원특별자치도는 하천의 침식작용이 만들어낸 자연의 작품이자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의 대표 지질명소인 인제군 <내린천 포트홀>을 올해 7월 ‘지질·생태명소’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제군 <내린천 포트홀>은 소양강의 지류인 내린천을 따라 형성된 지형으로,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포트홀이 발달해 있어 하천 침식작용의 흔적을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하천 침식작용에 의해 형성된 지형의 발달 과정을 잘 보여주는 학술적·교육적 가치가 높은 지질유산으로, 2014년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지질명소로 지정되었다.

특히 내린천 일대는 수려한 계곡 경관과 맑은 수질을 바탕으로 래프팅, 트레킹 등 다양한 생태·레포츠 활동이 가능해 여름철 대표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탐방객들은 내린천 무장애나눔길과 래프팅 프로그램을 통해 내린천 포트홀의 지질학적 가치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더욱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다.

내린천 무장애나눔길은 노약자와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평지형 산책로로, 포트홀과 내린천의 경관을 감상하며 여유롭게 탐방할 수 있다.

또한 국내 최고의 래프팅 명소로 꼽히는 내린천에서는 빠른 물살과 완만한 구간이 조화를 이루는 코스를 따라 짜릿한 수상 레포츠를 즐기며 주변 자연환경을 함께 만끽할 수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래프팅과 트레킹을 즐기며 내린천의 독특한 지질경관과 청정 자연을 직접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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