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방송인 안영미가 둘째 출산을 앞두고 청취자들에게 잠시 작별 인사를 전했다.

안영미는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 청취자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그는 “울 두뎅이들. 저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순산하고 돌아올게요”라며 “저 없는 동안 다른 라디오는 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제가 항상 모니터하고 있을 텐데 스페셜 DJ 우쭈쭈는 적당히 부탁드릴게요”라며 특유의 유쾌한 입담도 잊지 않았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만삭의 D라인이 담겼다. 안영미는 배를 감싼 채 환하게 웃으며 둘째 출산을 앞둔 설렘을 전했다.

이날 방송을 끝으로 출산 휴가에 들어간 안영미는 “내가 둘째를 낳는다니 믿어지지 않는다. 마지막 방송이라니 꿈속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영미는 2020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2023년 첫째 아들을 출산했고, 오는 7월 둘째 아들을 품에 안을 예정이다.

안영미는 첫째 출산 당시, 미국에서 아이를 낳아 원정출산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그는 “생애 한 번뿐일 수도 있는 소중한 임신과 출산을 사랑하는 남편과 함께하고 싶었다”며 이유를 밝혔다.

안영미는 출산후 복귀에 대해선 “첫째에 이어 둘째도 제왕절개라 회복이 빨라야 할 텐데, 몸 상태를 보고 결정하겠다. 마음 같아서는 아이를 낳고 바로 다음 날이라도 돌아오고 싶은 심정”이라며 라디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kenny@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