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트로카데로 광장서 파코와 포옹…“서울 오면 연락해”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이소라가 파리 트로카데로 광장의 유명인사 파코를 만났다.
14일 MBC 예능 ‘소라와 진경’ 8회에서는 파리 패션위크 런웨이에 도전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로 떠난 이소라와 홍진경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홍진경이 두 번째 패션쇼에 나선 사이 이소라는 홀로 파리 관광을 즐겼다.
에펠탑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던 이소라에게 한 남성이 다가왔다. 그는 “찍어드릴게요 누나”라고 한국어로 말을 걸었다. 모자에는 ‘파코’라는 글자가 적혀 있었다.

그는 트로카데로 광장에서 한국 관광객들 사이 유명한 키링 판매남 파코였다. 유창한 한국어와 한국인 맞춤 사진 촬영으로 유명세를 탄 인물이다.
파코는 이소라에게 자연스럽게 포즈를 코칭했고, 바닥에 엎드려 각도를 잡으며 인생샷을 찍어줬다. 결과물을 확인한 이소라는 감탄했다.
파코는 “나 한국 사람이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국어를 잘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파리에서 16년 살았다. 한국 사람들을 많이 만나 친구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소라는 고마운 마음에 파코의 키링을 사려 했지만, 파코는 돈을 받지 않고 선물로 건넸다.
이에 이소라는 “감사하다”며 파코와 포옹했다. 이어 “나중에 서울 오면 저한테 연락하라”며 SNS 맞팔로우까지 해 훈훈함을 더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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