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안산영웅시대가 아티스트의 생일을 기념해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안산영웅시대는 임영웅의 36번째 생일을 맞아 대한적십자사 서남봉사관에 기부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회원들이 매달 커피 한 잔 값인 6160원씩 모아 마련했다. 성금은 보호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생활하다 만 18세 또는 만 24세가 되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안산영웅시대 회원들은 청년들의 홀로서기를 응원하고, 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음을 모았다.

안산영웅시대 관계자는 “임영웅님의 선한 영향력을 본받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어 “보호시설을 퇴소해 홀로 외로운 출발을 하는 청년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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