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한 끼가 사랑으로” 영웅시대밴드, 동자동 쪽방촌 봉사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이 쪽방촌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밴드 나눔 모임’은 지난 11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 가톨릭사랑평화의집을 찾아 도시락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100만원 상당의 식자재를 직접 준비해 도시락을 만들고, 쪽방촌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봉사는 2020년 5월 첫 활동을 시작한 이후 85번째 정기 봉사다. 영웅시대밴드 나눔 모임은 매달 둘째 주 목요일마다 꾸준히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활동을 기준으로 가톨릭사랑평화의집에 전달한 누적 후원금은 1억1550만원을 넘어섰다. 또 2020년부터 올해 4월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실천한 총 나눔 금액은 4억2308만원에 달한다.
가톨릭사랑평화의집은 오랜 기간 기부와 봉사를 이어온 영웅시대밴드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영웅시대밴드 나눔 모임 관계자는 “아침 일찍부터 시작되는 고된 일정이지만, 우리가 전한 따뜻한 한 끼가 누군가에게 사랑으로 닿는다는 생각에 그 어떤 보상보다 큰 행복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임영웅에게 받은 선한 영향력을 앞으로도 이웃 사랑으로 환원하며 나눔을 멈추지 않겠다”고 전했다.
kenny@sportsseoul.com
기사추천
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