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가수 이상순이 아내 이효리가 운영하는 요가원에서 명상에 집중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이효리가 운영 중인 요가원 ‘아난다’ 공식 SNS에는 별다른 설명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상순은 요가 매트 위에 편안히 앉아 눈을 감고 명상에 몰두하고 있다. 회색 티셔츠와 편안한 바지 차림의 그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높은 천장과 식물로 꾸며진 요가원 공간이 어우러지며 평온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이상순은 최근 이효리가 운영하는 요가원을 꾸준히 찾으며 수강생들과 함께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도 수강생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요가 동작을 따라 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다만 이상순은 과거 방송을 통해 요가가 자신의 운동 스타일과는 잘 맞지 않는다고 밝힌 적이 있다. 그는 지난해 MBC FM4U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요가는 혼자 능동적으로 열심히 해야 하는 스타일인데 저는 혼자 하면 요령을 피운다”며 필라테스를 더 선호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하지만 최근 공개된 모습에서는 요가에 한층 익숙해진 듯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명상과 요가를 즐기는 자연스러운 일상이 공개되면서 팬들은 “이효리 따라 요가에 푹 빠진 것 같다”, “분위기가 너무 평온하다”, “부부가 함께하는 취미가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2013년 결혼해 약 11년간 제주에서 생활한 뒤 지난해 서울로 거처를 옮겼다. 이후 이효리는 서울 연희동에 요가원 ‘아난다’를 열고 운영 중이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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