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6회 연속 월드컵에 나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가 침묵했다.
포르투갈은 11일(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레이리아의 에스타디우 도투르 마갈량이스 페소아에서 열린 나이지리아와의 평가전에서 2-1로 승리했다. 6월 A매치 2경기를 모두 승리한 포르투갈은 미국으로 이동, 본격적인 월드컵 모드로 돌입한다.
호날두는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 출전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다. 하지만 득점하지 못했다. 기회가 없었던 건 아니다. 전반 9분에는 결정적인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놓쳤고, 전반 34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가 골대를 벗어났다.

후반 5분에도 그의 슛은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했다. 그는 65분을 소화했다. 유럽축구 통계전문매체 ‘풋몹’에 따르면 그는 기회 창출 1회, 빗나간 슛 4개를 기록했다. 큰 기회를 놓친 것도 3차례나 된다. ‘풋몹’은 호날두에게 평점 6.7을 부여했다.
호날두의 침묵 속에서 포르투갈은 전반 23분 페드루 네투와 후반 30분 프란시스쿠 콘세이상의 연속골로 웃었다. 전반 37분 나이지리아에 실점했으나 끝내 재역전했다.
한편, 포르투갈은 오는 18일 콩고민주공화국을 상대로 K조 1차전을 치른다. 우즈베키스탄, 콜롬비아와 한 조에 묶였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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