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한류 한·필 문화교류축제 in Calumpit’ 오는 22일 필리핀 칼룸핏서 개막

국악·전통예술·한류 콘텐츠로 양국 문화교류 확대 기대

[스포츠서울 | 이상배 전문기자] 대한민국과 필리핀의 우정을 문화로 잇는 특별한 축제가 필리핀 불라칸주 칼룸핏(Calumpit)에서 열린다.

오는 22일 오후에 개최되는 ‘2026 한류 한·필 문화교류축제 in Calumpit’은 한국과 필리핀 양국의 문화예술 교류를 확대하고 상호 우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국제 문화행사로, 양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뜻깊은 축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축제는 한류문화관광총연합회가 주최하고 WOW MEDIA GROUP이 주관하며, 칼룸핏 시정부(Calumpit Municipal Government)와 대한민국 전통예술 교육의 명문인 남원국악예술고등학교가 함께 참여해 국제 문화교류의 의미를 더한다.

칼룸핏은 필리핀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로 풍부한 역사와 전통문화를 간직한 문화도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한국과 필리핀이 문화와 예술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미래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문화외교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남원국악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이 선보이는 국악과 전통예술 공연은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필리핀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필리핀 전통 공연단의 다채로운 무대가 함께 펼쳐져 양국 예술인들이 함께 만드는 감동적인 문화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최근 필리핀에서는 K-POP, K-드라마, K-푸드 등 한류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이번 축제는 이러한 한류 열풍을 바탕으로 양국 청소년과 문화예술인들의 교류를 확대하고 문화·관광 분야의 새로운 협력 기회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류문화관광총연합회 장한식 회장은 본지와 인터뷰를 통해 “이번 한·필 문화교류축제는 단순한 공연 행사가 아니라 양국 국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우정의 축제”라며 “칼룸핏이 한국과 필리핀 문화교류의 새로운 중심지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6 한류 한·필 문화교류축제 in Calumpit’는 문화와 예술을 통해 국경을 초월한 우정을 확인하고, 대한민국과 필리핀의 지속 가능한 교류와 협력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국제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sangbae030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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