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미용실 시술 가격표를 공개했다. 26일 자신의 SNS에 “가격 문의를 정말 많이 주셨다”라는 글과 함께 시술 가격표를 올렸다.

공개한 가격표는 커트 9000원, 파마 3만9000원, 열 파마와 염색 4만9000원 등으로, 염색의 경우 긴 기장은 1만원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고 안내한다.

이지현은 “시술하랴, 매장 돌보랴, 고객님 응대하랴 너무 바빠서 답변을 해드릴 시간이 없었다. 죄송하다”며 “그래서 이렇게 올린다. 참고해서 신청해달라. 감사하다”고 설명했다.

가격표를 본 누리꾼들은 “가격이 너무 좋다”, “착한 가게”, “이 정도면 저렴하다”, “완전 혜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지현은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에 출연해 미용실 원장으로 변신한 근황도 공개했다. 그는 전원주를 위해 커트와 두피 관리, 헤드스파까지 직접 준비하며 달라진 일상을 보여줬다.

이지현은 “미용 자격증 국가고시를 따고 헤어디자이너 코스를 밟았다”며 “지금은 미용실 마케팅 원장으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좀 더 오래 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미용을 선택하게 됐다”며 “쥬얼리 활동할 때부터 20년 넘게 매일 가던 공간이라 익숙했다. 제가 해드린 걸 좋아해주시는 모습을 보면 성취감이 말로 표현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룹 쥬얼리 멤버로 사랑받았던 이지현은 노력 끝에 미용사 자격을 취득했고, 최근 자신의 매장까지 개업하며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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