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배우 황정음의 아버지가 이혼과 회삿돈 횡령 등으로 구설에 올랐던 딸이 1년 만에 복귀하자 우려를 표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황정음’에 공개된 ‘72세 아빠와 셀프 염색하는 날’에서 황정음의 아버지는 “우리 딸은 당분간 조금 조용히 있는 게 낫다. 이렇게 많은 제작진이 와서 또 염려된다”며 “아직 나설 때가 아닌데” 라고 딸의 이른 복귀를 걱정했다.

이어 “항상 낮은 자세로 납작 엎드려 생활하라. 그러다 보면 기회가 올 것”라고 덧붙이며 한편으론 딸의 복귀 결정으로 응원하기도 했다.

한편 황정음은 이 영상에서 “‘우리 결혼했어요’ ‘거침없이 하이킥’ 이후 돈을 벌었다. 그 이후로 제가 가장이었다”고 언급하자 황정음의 아버지도 “그때부터 온 식구를 편안하게 해줬다”고 동의했다.

아울러 황정음은 함께 생활 중인 아버지를 소개하며 “제발 아무것도 하지 마라”고 아버지를 향한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황정음의 아버지는 사업 실패 후 딸과 함께 제주도에서 살고 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22년부터 1년간 자신이 지분을 모두 소유한 개인 소속사 자금 중 43억4000여만원을 빼내 가상화폐에 투자한 혐의로 지난해 10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아울러 지난 2016년 황정음은 골프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이듬해 첫째 아들을 출산했으나 2020년 9월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후 이영돈과 재결합해 2022년 둘째 아들을 출산했으나 이듬해 결국 이혼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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