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로드리게스, 허리 염좌
등판 한 번 거른다
구승민도 1군 엔트리 제외
LG 이상영, KT 배제성 등도 말소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롯데 외국인 투수 엘빈 로드리게스(28)가 1군에서 빠졌다. 허리가 좋지 않다. 큰 부상은 아니다. 한 번 정도 등판을 거른다. 구승민(36)도 함께 내려갔다. 이를 포함해 총 9명이 1군에서 말소됐다.
롯데는 25일 로드리게스와 구승민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로드리게스는 부상 때문이다. 24일 홈 삼성전에 선발 등판했다. 1이닝 2안타(1홈런) 2삼진 2실점 기록했다. 1회초 수비만 소화한 후 교체됐다. 허리에 이상이 발생했다.

검진 결과 큰 부상은 아니다. 롯데 관계자는 "병원에 다녀왔다. 허리 단순 염좌다. 큰 부상이 아니다. 한 번 정도만 등판을 거르면 된다"고 설명했다.
구승민도 제외다. 이쪽은 부상은 아니다. 역시나 24일 삼성전 때문이다. 로드리게스가 일찍 내려가면서 이민석이 올라와 4이닝 비자책 1실점 기록했다.

이어 정철원이 1.1이닝 1실점 기록했고, 구승민이 네 번째 투수로 나왔다. 0.2이닝 3안타 2볼넷 1삼진 3실점 기록했다.
지난 4월23일 1군에 올라왔다. 6경기 나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6.00 기록했다.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롯데 관계자는 "구승민이 24일 삼성전에서 투구수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외에 LG는 투수 이상영을 1군에서 뺐다. 지난 3일 잠실 NC전에 선발 등판해 3.1이닝 5실점으로 썩 좋지 못했다. 다음날 1군에서 빠졌고, 23일 다시 올라왔다. 이틀 만에 다시 말소됐다. SSG는 투수 장지훈과 정동윤을 말소했고, 삼성도 투수 양현이 제외됐다.
KT는 배제성이 말소다. 지난 10일 1군에 등록됐다. 3경기 나서 2패, 평균자책점 7.71 기록한 후 다시 내려갔다. 두산은 내야수 박성재를, 키움은 투수 오석주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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