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SSG가 키움과 주중 3연전을 ‘레트로 데이’로 꾸민다.

SSG는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 KBO리그 키움과 주중 3연전에서 레트로 데이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00년대 초반 감성을 콘셉트로 팬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랜더스필드 곳곳도 당시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레트로 감성으로 채워진다.

시리즈 기간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펼쳐진다. 2일과 4일엔 당일 매표소에서 4층 일반석 티켓 구매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그때 그 가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다만 주말(공휴일) 요금이 적용되는 3일은 제외된다.

전광판은 ‘추억의 미니홈피’ 콘셉트로 운영된다. 선수 등장 시 미니홈피 스타일의 프로필과 문구가 표출되며, 안타와 득점 상황에서도 당시 유행어와 특유의 자막 연출이 더해질 예정이다.

팬 참여형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과거 다이어리와 허세글을 소개하는 코너를 비롯해 559번째· 2000번째 입장객 대상 선물 증정 이벤트가 열린다. 경기 중엔 화면 속 과거 사진을 따라 하는 ‘으쓱이의 흑역사 생성기’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응원단 역시 부츠컷 청바지 등 레트로 의상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구장 내 BGM도 2000년대 초반 인기곡으로 구성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ssho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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