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르세라핌 김채원이 목 부상으로 일부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컴백을 앞둔 시점이라 팬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19일 공식 입장을 내고 “김채원은 최근 목 부위 통증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의료진으로부터 일정 기간 안정을 취하며 회복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의료진 소견과 아티스트의 컨디션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보다 안정적인 컨디션으로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충분한 회복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김채원은 예정된 대학축제, Spotify PURE FLOWERS LIVE, 음악방송 등 일정에 불참한다. 향후 스케줄은 회복 상태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된다.

소속사는 “아티스트가 온전히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김채원이 빠르게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채원의 부상 소식에 팬들의 걱정은 커지고 있다. 르세라핌은 앞서 두 번째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지난달 24일 ‘CELEBRATION’을 선공개했다. 하지만 일부 팬들은 무대 공개 후 과격한 헤드뱅잉이 포함된 격렬한 퍼포먼스에 우려를 나타내며 안무 수정 필요성을 제기했다.

최근 라이브 방송에서도 멤버들이 목 통증을 호소하는 듯한 장면이 포착됐다는 반응이 나오며 논란은 더 커졌다.

르세라핌은 오는 22일 두 번째 정규앨범 ‘PUREFLOW pt.1’을 발매한다. 김채원이 회복에 집중하게 되면서 당분간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 4인 체제로 일부 일정을 소화할 전망이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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