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동석 기자] ‘원조 악마의 재능’ 탁재훈이 톱모델 한혜진을 향해 거침없는 사심을 드러내며 안방극장을 또 한 번 핑크빛 설렘으로 물들였다.

최근 진행된 예능 프로그램 녹화에서는 탁재훈과 한혜진 사이에 흐르는 묘한 기류가 식사 자리까지 이어지며 출연진들의 집중 포화를 받았다.
이날 탁재훈은 한혜진 특유의 ‘센 언니’ 이미지와 압도적인 큰 키에 대한 토크가 나오자, 기회를 놓치지 않고 “원래 좀 무서운 여자가 매력 있는 법”이라며 특유의 능청스러운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출연진들이 “평소 왜 그렇게 키 큰 여자를 좋아하냐”고 송곳 질문을 던지자, 탁재훈은 “내가 사실 중학교 때까지 키가 너무 작았어서 결핍이 있어 그렇다”라는 위트 넘치면서도 묘하게 설득력 있는 답변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두 사람의 썸 시그널은 본격적인 식사 시간에 정점을 찍었다. 테이블 위로 쉽게 맛보기 힘든 귀한 고래고기가 서빙되자, 탁재훈은 주변의 눈치를 살피듯 은근슬쩍 한혜진의 앞으로 고기 접시를 밀어주며 세심하게 그녀를 챙겼다.
이달의 가장 핫한 ‘매의 눈’을 가동한 출연진들이 이를 놓칠 리 없었다. “왜 은근슬쩍 한혜진한테만 고기를 몰아주냐”, “이건 마음을 대놓고 표현하는 거 아니냐”며 두 사람의 러브라인을 거세게 몰아붙이자, 탁재훈은 당황하는 듯하면서도 싫지 않은 미소를 지어 보여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한편 본방송은 SBS에서 [일] 밤 9시 방송된다. white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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