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밴드 큰그림 보컬 엄지영이 애국가 가창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엄지영은 17일 밴드 큰그림 공식 SNS를 통해 “애국가로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는 글을 적었다.

앞서 엄지영은 지난 16일 경남 창원 창원NC파크에서 진행된 2026 KBO 리그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애국가를 제창했다.

그러나 당시 과한 애드리브와 보컬 기교 등으로 강한 호불호 반응에 휩싸였다. 무엇보다 국가적으로 큰 의미가 담긴 애국가에 대한 존중이 부족했다는 비난이 쏟아졌다.

이에 대해 엄지영은 “저에겐 정말 크고 설레는 무대였는데 nc측 여러분께도 누가 된것 같아 정중히 사과드린다”며 “더 낮은 자세로 노력해서 좋은 무대로 찾아뵙겠다. 무엇보다 애국가로 불쾌하셨을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고개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하 큰그림 엄지영 SNS 글 전문.

애국가로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애국가를 준비하며 생각, 기량이 많이 짧았습니다.

저에겐 정말 크고 설레는 무대였는데 ...

nc측 여러분께도 누가 된것 같아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비판의 댓글, 위로의 디엠.. 모두 감사합니다.

더 낮은 자세로 노력해서 좋은 무대로 찾아뵙겠습니다.

무엇보다 애국가로 불쾌하셨을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고개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sjay09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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