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전북현대모터스N 상대로 6대 1 대승 거둬

중상위권 도약 발판 마련, 23일 부산 원정 기대감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 기자]춘천시민축구단이 16일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6 K3리그 11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북현대모터스N을 6대 1로 꺾고 중상위권 도약을 위한 반등의 신호탄을 쐈다.

이날 경기는 경기 초반부터 팽팽한 흐름 속에 전개됐다. 양 팀 모두 물러서지 않는 치열한 공방을 이어간 가운데 춘천시민축구단은 적극적인 공격 전개와 골을 향한 집념을 바탕으로 기회를 만들어갔다.

특히 경기 막판까지 포기하지 않는 집중력을 보여 공격에서는 과감한 전개로 상대 수비를 흔들었다. 수비에서는 조직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이어가며 끝내 승리를 거뒀다.

선수단 팬사인회와 ‘슈팅 과녁 챌린지’도 열려 선착순 100명에게는 웰컴키트가 제공됐으며 ‘농부의 장터’도 열렸다. 닌텐도 스위치, 식사권, 마사지기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돼 관람객들은 경기와 함께 추첨의 즐거움도 누렸다.

구단 관계자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집중력을 유지한 것이 승리로 이어졌다”며 “홈에서 이어진 좋은 흐름을 다음 경기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민축구단은 오는 23일 오후 2시 구덕운동장에서 부산교통공사축구단과 원정경기를 치른다. 선수단은 이번 승리의 기세를 이어 다시 한 번 좋은 결과를 만들어가겠다는 각오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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