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가 가정의 달을 맞아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린이 환우들에게 잊지 못할 ‘닌자고’의 하루를 선물했다.
레고랜드는 7일 강원대학교 어린이병원을 방문해 입원 중인 환우들을 격려하고 레고 선물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신체적 제약으로 야외 나들이가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레고랜드 파크의 축제 분위기를 병동으로 직접 옮겨온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레고 닌자고의 인기 캐릭터인 ‘로이드’가 깜짝 등장해 환우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로이드는 아이들과 함께 닌자 포즈를 취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닌자고 레고 선물을 직접 건네며 쾌유를 기원했다. 병실 안은 모험 속 영웅을 직접 만난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이번 나눔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역 사회와의 꾸준한 동행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레고랜드는 2022년 개장 이후 강원대 어린이병원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매년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마다 병원을 찾고 있다. 이번 방문으로 벌써 8회째를 맞이하며 지역 거점 병원과의 따뜻한 상생 모델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레고랜드 관계자는 “닌자고 15주년을 맞아 파크에서 진행 중인 ‘고 풀 닌자’ 축제의 활기찬 에너지를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었다”며 “닌자 영웅과의 만남이 아이들이 병마를 씩씩하게 이겨낼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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