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배우 이병헌이 하드보일드 무협 액션 영화 ‘남벌’에 출연한다.
종합 콘텐츠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는 5일 “영화 ‘남벌’이 이병헌의 캐스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프리 프로덕션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남벌’은 조선 초, 능력과 계급이 제각각인 9인의 무사들이 왜구에게 납치된 포로를 구출하기 위해 대마도로 향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하드보일드 무협 액션물이다.
이병헌은 극 중 무사들을 이끄는 수장 임억 역을 맡았다. 임억은 수많은 전장을 누비며 다져진 냉철한 판단력과 굳건한 신념을 지닌 인물로, 대마도에 억류된 조선인들을 구출하기 위해 목숨을 건 여정을 이끈다.
이번 작품은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에 이어 이병헌과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가 함께하는 세 번째 프로젝트다. 앞선 두 작품 모두 흥행과 평단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던 만큼, 이들의 재회에 영화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출은 ‘서울의 봄’, ‘파묘’, ‘헌트’ 등에서 감각적인 미장센을 선보인 이모개 촬영감독이 맡는다. ‘남벌’은 이 촬영감독의 첫 연출 데뷔작이다. 각본은 김효석 작가가 집필했다.
압도적인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는 ‘남벌’은 현재 프리 프로덕션 단계에 있으며, 오는 2026년 하반기 크랭크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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