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키움이 ‘히어로데이 Part 3. 언성 히어로’ 행사를 개최한다.

키움은 “3일 오후 2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두산과 홈경기에서 히어로데이 Part 3. 언성 히어로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히어로데이는 일상의 숨은 영웅을 조명하는 구단 대표 이벤트다. 이번 행사는 선수단의 안전을 책임져온 구단 버스 기사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마련됐다.

이날 시구 행사엔 선수단 버스 운행을 담당하는 세 명의 기사가 참여한다. 송인석 기사가 시구를 맡고, 안상진 기사가 시타, 이진구 기사가 시포에 나선다.

경기 전엔 전광판을 통해 선수단이 준비한 감사 메시지 영상이 상영된다. 이어 그라운드에서는 이날을 끝으로 은퇴하는 송 기사에게 기념 유니폼 액자를 전달할 예정이다.

시구를 맡은 송 기사는 “오랜 시간 구단 버스를 운행하며 선수단과 함께했다”며 “은퇴를 앞두고 이런 자리에 서게 돼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 기사는 “평소와 다른 경험이라 긴장되지만 좋은 추억으로 남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고, 이 기사는 “그라운드에 설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선수단이 안전히 이동할 수 있게 맡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sho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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