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축구대표팀 ‘홍명보호의 캡틴’ 손흥민이 미네소타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에 결장했다.
손흥민은 26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의 알리안츠 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와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10라운드 원정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최근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이하 북중미) 챔피언스컵을 병행 중인 LAFC의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은 베테랑 손흥민의 체력 안배에 신경쓰고 있다. 지난 12일 포틀랜드 팀버스와 MLS 7라운드 원정에서 손흥민을 이번시즌 처음으로 출전 엔트리에서 뺀 적이 있는데, 이날 역시 쉬도록 했다.
손흥민은 이번시즌 리그에서 8경기에 출전해 득점 없이 도움만 7개를 기록 중이다.
LAFC는 오는 30일 톨루카(멕시코)와 북중미 챔피언스컵 4강 1차전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LAFC는 손흥민이 빠진 가운데 4경기 만에 리그에서 승전고를 울렸다. 전반 9분 만에 다비드 마르티네스가 왼발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서 간 LAFC는 이후 상대 공세에 시달렸다. 이날 슛 수에서 7-24로 뒤지는 등 수세에 몰렸는데 골키퍼 위고 요리스의 선방쇼가 승리의 디딤돌이 됐다.
LAFC는 3경기 연속 무승(1무 2패)의 부진을 털어내고 4경기 만에 웃으며 승점 20을 기록, 서부 콘퍼런스에서 산호세 어스퀘이크스(승점 24), 밴쿠버(승점 21)에 이어 3위를 유지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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