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2026 KBO리그가 역대 최소 경기 200만 관중을 달성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5일 잠실·문학·광주·고척·대전에서 열린 경기에서 총 9만9905명이 입장해 누적 관중 209만448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KBO리그는 역대 최소 경기인 117경기 만에 2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종전 기록은 2025시즌 달성한 118경기로, 올시즌은 종전 기록보다 1경기를 앞당기며 새로운 기록을 썼다.

지난 10일 100만 관중을 돌파한 이후 15일 만에 200만 관중을 넘어섰다. 평균 관중은 1만7902명으로 지난해 동 경기 수 대비 약 8% 증가했다.

구단별로는 LG가 33만1872명으로 가장 많은 관중을 동원했고, 삼성도 30만6709명으로 나란히 30만 관중을 돌파했다. 이어 한화(22만1000명), 두산(21만9896명), 롯데(20만392명) 순으로 20만 관중을 넘어섰다.

키움은 지난해 동 경기 수 대비 39% 증가한 14만2981명을 기록하며 10개 구단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KT 역시 36% 증가한 17만7360명을 동원 중이다.

평균 관중은 LG가 2만3705명으로 1위를 기록했다. 삼성(2만3593명), 두산(2만1990명), 롯데(2만39명)도 평균 관중 2만명을 유지하고 있다.

매진 행렬도 이어지고 있다. 총 117경기 중 약 56%에 해당하는 65경기가 매진됐다.

LG와 한화가 총 13차례 매진으로 가장 많은 만원 관중을 모았고, 한화는 올시즌 홈 전 경기를 매진시키며 10구단 중 유일하게 좌석 점유율 100%를 유지하고 있다. 두산은 8경기, 삼성은 7경기 매진을 기록했다. ssho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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