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나는 솔로’ 28기 돌싱 특집 영호와 옥순이 결혼 결혼 결심 계기와 혼인신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서 영호와 옥순은 결혼 이야기를 누가 먼저 했는지 기억이 안 날 정도로 자연스럽게 미래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영호는 “한두 달 만에 서로에 대한 확신이 생겨 자연스럽게 미래 얘기를 많이 했다”고 회상했다. 옥순 또한 “솔로나라 안에서는 특수한 환경이라 100% 믿지 않았지만, 밖에서 만나보니 영호가 내가 만나고 싶었던 사람이라는 강한 확신이 왔다”며 결혼 결심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이번 혼인신고 과정에서 법적 재혼인 옥순의 ‘경력직’ 면모가 웃음을 자아냈다. 처음 혼인신고를 하는 영호는 “감회가 새로웠다”며 감동이 컸던 반면, 옥순은 미리 서류 작성을 준비하고 리딩까지 해주는 여유를 보였다. 영호는 “옥순이 리딩을 해줘서 헤매지 않고 수월하게 지나갔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영호는 “신고 직후에는 감흥이 없었지만 장모님의 장문 카톡을 받고 나서야 진짜 부부가 됐다는 실감이 났다”고 털어놨다. 옥순 역시 “가족관계증명서를 뗐는데 배우자에 영호 님 이름이 들어가 있으니 세상 든든하고 마음이 좋았다”며 법적 부부가 된 기쁨을 드러냈다.

혼인 신고 없는 ‘돌싱’이었던 영호와 이혼 후 홀로 딸을 키우던 옥순은 ENA·SBS Plus ‘나는 SOLO’ 돌싱 특집인 28기에 출연해 최종 커플이 된 뒤 오는 5월 31일 28기 중 세 번째 커플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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