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그룹 빌리(Billlie)의 문수아가 친오빠인 아스트로 故 문빈의 3주기를 맞아 애틋한 그리움을 전했다.

문수아는 19일 자신의 SNS에 “오라버니 오랜만이야”로 시작하는 추모글을 게시하면서 빌리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는 가수 크리스토퍼의 ‘Moments’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故 문빈이 생전 좋아했던 곡으로 알려진 이 노래를 통해 문수아는 오빠를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문수아는 게시글을 통해 “어떤 노래를 들고 왔나 궁금하지? 고민하다가 오빠의 추억도 같이 있는 곡을 고르고 싶었어”라며 곡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 곡 오빠가 좋아했잖아. 가사도 보니까 너무 좋더라고. 내가 딱하고 싶은 말이랄까, 내 진심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문수아는 자신의 근황과 활동 계획을 전하며 오빠를 향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녀는 “난 열심히 컴백 준비 중인데 첫 정규 앨범이다! 보고 있을 거라 생각하고 나 열심히 할게. 만나면 칭찬해 줘 알았지? 많이 보고 싶고 사랑한다”라는 메시지로 먹먹함을 더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생전 다정했던 남매의 모습을 연상케 하는 일러스트 키링과 평화로운 풍경 속에 자리한 문수아의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문빈은 지난 2023년 4월 19일 세상을 떠났다. 문수아는 오빠의 비보 이후 활동을 잠시 중단하기도 했으나, 팬들의 응원 속에 복귀하여 빌리 멤버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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