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 “故 박지선 도움 잊지 못해”…22기 동기들 여전한 우정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개그맨 양상국이 고(故) 박지선을 향한 고마움과 그리움을 전한다.
18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KBS 공채 22기 개그맨들이 양상국의 집을 찾는다. 영등포 반지하 시절부터 함께 시간을 보낸 동기들은 양상국의 새 출발을 축하하는 한편, 거침없는 폭로전으로 웃음을 더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시선을 끄는 대목은 박지선을 향한 이야기다. 양상국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던 시절, 박지선이 선뜻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던 일화를 꺼내며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동기들의 마음은 여전하다. 22기 개그맨들은 지금도 함께 납골당을 찾으며 고인을 기억하고 있다. 방송에서는 웃음으로 시작한 집들이가 어느 순간 진한 그리움으로 이어지는 장면도 담길 전망이다.
KBS 22기는 박성광, 허경환, 박영진, 김준현, 장도연 등 여러 개그맨을 배출한 기수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에서도 박성광과 신동엽이 박지선을 떠올리며 “우리 지선이”라고 말하는 장면, 하늘을 향한 손인사 등이 공개돼 다시 한번 뭉클함을 안긴 바 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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