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가수 이선희가 4년 만에 신곡을 발표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차트 반응은 빠르게 나타났고, 동시에 과거 논란도 다시 언급된다.
이선희는 지난 15일 낮 12시 신보 ‘이제야 사랑이 보이네’를 공개했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발매 직후 카카오뮤직 실시간 차트 1위(15일 오후 11시 기준)에 올랐다. 멜론 등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도 차트에 진입했다.
수록곡 ‘슬기로운 중년생활’ 역시 같은 날 카카오뮤직 실시간 차트 36위(오후 3시 기준)를 기록했다. 타이틀곡과 함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을 포함해 2곡으로 구성됐다. ‘이제야 사랑이 보이네’는 작곡가 박근태와 협업한 곡이다. ‘슬기로운 중년생활’은 이선희가 직접 작사·작곡했다.
이번 컴백은 음악 외 이슈도 함께 거론된다. 이선희는 2024년 후크엔터테인먼트 관련 의혹으로 수사를 받았고, 법인카드 사용 일부에 대해 벌금형 약식명령을 받았다.
당시 그는 “법인카드 사용 내역 가운데 일부가 업무상 사용 증명이 어렵다고 판단해 벌금형의 약식명령이 내려졌다. 저는 반성하는 마음으로 겸허히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 한번 죄송하다. 앞으로는 노래하는 가수 이선희로서만 부끄럽지 않게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검찰은 관련 주요 의혹에 대해 이선희를 무혐의로 판단했다. 다만 당시 후크엔터테인먼트를 둘러싼 논란이 컸던 만큼, 컴백과 함께 과거 이슈도 회자된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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