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0일부터 수석교사 및 선도교사 대상 45시간 혼합 연수 성료

- 도교육청 개발 통합 설계 10단계·사고 설계 도구 활용, 현장 전문성 강화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교육청은 11일 ‘초등 교육과정-수업-평가 통합 설계 전문가 양성’ 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통합 설계 실천 역량을 갖춘 수석교사 및 선도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지난 달 20일부터 총 45시간 동안 이뤄졌다.

연수 방식은 대면 집합 연수와 비대면 쌍방향 실습·코칭을 병행해 운영했는데,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를 반영, ‘교육과정-수업-평가’를 하나의 흐름으로 잇는 ‘단원 중심 통합 설계’ 역량을 높혔다.

도교육청은 자체 개발한 ‘통합 설계 안내서’ 10단계를 활용해 단원 전체의 흐름 속에 수업과 평가를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교사의 전문성 강화에 주력했다.

10일과 11일 진행한 2차 대면 연수에서는 ‘사고 설계 도구(사고 블록&브릭)’를 적용해 설계안을 고도화하고 실제 강의 시연 평가를 진행해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검증받도록 운영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 이수자 전원을 전문가 인력풀에 등재하고, 교육지원청과 학교의 요청에 따라 찾아가는 맞춤형 연수 및 현장 컨설팅 강사로 위촉해 학교별 수준과 요구에 맞춘 현장 밀착 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할 계획이다.

이문구 초등교육과장은 “교사가 차시 설계를 넘어 단원 전체의 배움과 평가를 함께 설계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핵심 인력을 중심으로 학교에서 교육과정-수업-평가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된 배움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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