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에서 브랜드로의 전환‘ 지속가능한 문화•경제 자산으로 발전 기대

축제 추진위원회 개최, 본격 준비 돌입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 기자]원주시와 원주문화재단이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2026 원주만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0일, 원주문화재단 남산골문화센터에서 2026 원주만두축제 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올해 축제의 밑그림을 그리는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이날 회의에는 박창호 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를 포함해 축제추진위원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하여 축제의 전략적 비전과 핵심 실행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전문성 강화된 추진위원회 구성

이번 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의 내실을 기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다각도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 구성: 시의원, 관내 대학교수, 전통시장 상인회 대표, 유관기관 및 단체관계자 등 총 16명

󰋪 위원장 선발: 축제 추진위원회 위원장(김명신)과 부위원장(이동기) 선발

󰋪 활동 기간: 2026년 연말까지 축제 기획부터 실행 전반에 걸친 자문과 활동 수행

‘빚고, 먹고, 즐기는 원주만두여행’ 주제로 확장된 즐거움 선사

브랜드 고도화 및 체류형 축제로의 패러다임 전환

올해로 더욱 성숙해진 원주만두축제는 ‘만두하면 원주, 원주하면 만두’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중앙동 전통시장, 문화의 거리, 원일로 일원에서 펼쳐진다.

특히 시와 문화재단은 올해 축제의 핵심 추진 전략을 네 가지로 설정했다.

1. 브랜드화 전략 고도화: 지역 상권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만두로드’ 개발, 스탬프투어 운영 등 연중 활용 가능한 콘텐츠 구축

2. 축제 IP(지적재산) 확장 및 사업화 전략: 캐릭터, 축제송 등 기 확보된 IP자산을 활용한 굿즈 및 라이선스 상품 개발, 캐릭터 팝업스토어 운영 등 IP 확장 다각화

3. 축제 패러다임 전환(체류형, 경험형 축제 구현): 기존의 소비 중심 먹거리 축제에서 벗어나 체험•참여 중심의 문화예술형 축제로 전환

4. 원도심 연계 강화 및 지속가능성 확립: 상인•주민 참여 기반의 협력 구조 강화하고 친환경 운영 체계 구축과 글로벌 확장 가능성 모색 등 지속가능한 축제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중장기 성장 기반 확보

원주만두축제는 전국 최초로 ‘만두’라는 독특한

소재를 활용해 원도심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창호 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덕분에 만두축제가 단기간에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을 수 있었다”며 “올해는 원주만두축제의 브랜드를 강화하여 체류형, 경험형 축제로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추진위원들과 합심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의는 원주문화재단 시민문화팀(☎ 033-760-9863)으로 하면 된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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