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JYP의 첫 듀오 그룹 량현량하의 김량하가 부친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활동 당시 번 돈의 행방을 알 수 없다고 털어놓았다.
전날인 6일 유튜브 채널 ‘병진이형’에서 공개된 ‘[나고맙] 량현량하로 번 20억 다 날렸어?!’라는 영상에서 쌍둥이 동생 김량하는 “(활동 당시 수익을) 아버지가 현금으로 인출해 보관하셨다”며 “군 복무 중 아버지가 심근경색으로 돌아가시면서 그 돈의 행방을 알 수 없게 됐다”고 전했다. 활동 당시 벌어들인 수익은 20억원에 달했다.
그는 “아버지가 부산 사람이라 무서우니까 (정산금은) 말도 못 꺼냈었다”며 “‘장가 갈 때 알아서 해 주겠지’ 생각했는데 돌아가셨다”고 덧붙였다. 이어 ‘어머니도 모르시냐’는 질문에 “엄마도 못 물어봤고 아빠가 절대 안 알려줬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또 이날 ‘박진영이 버렸다’는 루머에 대해서도 그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해명했다. 그룹 량현량하는 만 12세로 데뷔해 1집 활동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앨범 1장만 내고는 활동하지 않다가 고등학생이 돼 신생기획사에서 재기를 노렸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그는 “진영이 형이 계약을 5대 5로 해주셔서 진영이 형 번 만큼 저희도 똑같이 벌었다”며 “초등학생이어도 입금은 량현이, 저를 5대 5로 나눠서 25%씩 따로 했다”고 당시 박진영의 파격적인 대우를 언급했다.
한편, 김량하는 “량현이와는 각자 삶에 도전해보자고 해서 저는 개인 사업을 하고 있다”라며 밀키트 사업 중이라는 근황을 전했다.
my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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