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영화 ‘누룩’ 송지혁이 장동윤 감독과 호흡 소감을 전했다.
‘누룩’ 언론배급시사회가 6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렸다. 자리에는 감독 장동윤, 배우 김승윤, 송지혁이 참석했다.
‘누룩’은 동네 사람들만 아는 소문난 양조장 집 딸이자 막걸리를 사랑하는 열여덟 소녀 다슬(김승윤 분)이 어느 날 막걸리의 맛이 변한 걸 느끼고 막걸리의 주재료인 사라진 누룩을 찾아 나서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는 배우 장동윤의 장편 연출 데뷔작이기도 하다.
극 중 다슬의 오빠 다현 역을 연기한 김승윤은 “감독님은 촬영하면서 ‘지킬앤하이드’가 떠올랐다. 촬영이 시작될 때와 끝날 때가 많이 다르더라”며 “그 안에서 카리스마, 냉정한 판단력 덕분에 작품이 이렇게 나온 것 같다. 덕분에 다현이도 그렇게 만들어진 것 같다”고 웃음을 보였다.
다슬 역의 김승윤은 “감독님이 배우라서 장점은 더 디렉션이 디테일하고, 직관적”이라며 “‘숨 더 쉬어’ ‘힘 빼’ 등 훈장님처럼 디렉션을 주셔서 힘든 일은 없었다”고 말했다.
‘누룩’은 오는 15일 개봉한다. sjay0928@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