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동언 기자] 미슐랭 스타 셰프 손종원이 국빈 만찬 총괄 셰프로 나서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3일 이재명 대통령의 SNS에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내외와 함께한 저녁 식사 자리가 공개됐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번 만찬은 한·프랑스 양국 정상 부부가 함께한 국빈급 자리로 더욱 이목을 끌었다.
특히 이번 만찬의 중심에는 손종원 셰프가 있었다. 손 셰프는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흑백요리사2’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얼굴을 알린 스타 셰프로, 이번에는 국가를 대표하는 국빈 만찬을 총괄하며 한층 격이 다른 무대에 올랐다.


그가 선보인 메뉴는 한국 식재료와 프랑스 미식의 조화를 담은 ‘한우 밀푀유’. 프랑스의 거장 셰프 야닉 알레노의 소고기 밀푀유에서 착안한 이 요리는, 이재명 대통령의 고향인 안동 한우를 사용해 의미를 더했다.

요리의 완성도 역시 극찬을 받았다. 만찬을 마친 마크롱 대통령은 손 셰프를 향해 “브라보 셰프”라고 직접 찬사를 보내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손종원 셰프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한식과 양식으로 각각 미슐랭 1스타를 받은 셰프로 한식 다이닝 ‘이타닉 가든’과 프렌치 다이닝 ‘라망씨크레’를 이끌고 있다. hellboy3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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