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한국 여자 에뻬가 월드컵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여자 에뻬 국가대표팀은 29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2026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에뻬 국제월드컵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따냈다. 앞서 개인전에서 송세라(부산광역시청)가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단체전에서도 포디움 가장 높은 곳에 서는 쾌거를 이뤘다.
단체전에는 송세라를 필두로 이혜인(울산광역시청), 임태희(계룡시청), 박소형(전남도청)이 출격했다.
16강에서 스웨덴을 43-39로 이긴 대표팀은 8강전에서 헝가리를 45-35로 제압했다. 준결승에서는 -탈리아와의 치열한 접전 끝에 45-40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미국을 압도하며 45-34로 여유롭게 승리하며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이번 대회 단체전 금메달 획득으로 한국 여자 에뻬 대표팀은 개인전 및 단체전 세계 랭킹 1위를 공고하게 지켰다. 여자 에뻬 최강국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개최된 남자 사브르 국제월드컵대회 단체전에서는 오상욱, 박상원, 임재윤(이상 대전광역시청), 도경동(대구광역시청)으로 구성된 국가대표팀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16강에서 캐나다를 45-26으로 크게 이긴 대표팀은 8강에서 AIN(러시아)을 45-29로 제압하고 준결승에 올랐다. 준결승에서 프랑스에 41-45로 아쉽게 패했으나, 동메달 결정전에서 미국을 45-26으로 완파하며 최종 3위에 올라 입상했다.
한국 펜싱 국가대표팀은 이번 국제펜싱월드컵 대회에서 연이어 성과를 내며 올해 9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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