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22·강원특별자치도청)가 경영 국가대표 선발전 남자 자유형 200m에서 정상에 올랐다.
황선우는 27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6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6초22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200m 챔피언인 황선우의 뒤를 이어 김우민(강원특별자치도청)이 1분46초63로 2위를 차지했다. 이호준(제주시청)은 1분47초33로 3위에 올랐고, 김민섭(경상북도체육회)은 1분47초54로 4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28일까지 6일간 열리며, 진천선수촌 국가대표 강화훈련 대상자와 9월 개최되는 제20회 아이치·나고야 하계 아시아경기대회 파견 선발전을 겸한다.
경기 후 황선우는 “기록 면에서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면서도 “나고야 아시안게임까지 6개월가량 남아 있다. 잘 준비해서 개인 최고 기록에 근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2위 김우민은 “이번 선발전은 체력적인 한계에 도전해보고자 최대한 많은 종목에 출전하고 있다”며 “막상 시도해보니 힘들지만, 자유형 200m까지 잘 치러낸 것 같다”고 전했다. ssho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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