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한국 수영 단거리 간판 지유찬(23·대구광역시청)이 경영 국가대표 선발전 남자 접영 50m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유찬은 26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6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 남자 접영 50m 결승에서 23초57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그는 지난해 8월 주 종목인 남자 자유형 50m에서 아시아 신기록(21초66)을 세우기도 했다.

이번 대회는 28일까지 6일간 열리며, 진천선수촌 국가대표 강화훈련 대상자와 9월 개최되는 제20회 아이치·나고야 하계 아시아경기대회 파견 선발전을 겸한다.

경기 후 지유찬은 “내일 열릴 주 종목에 앞서 편안한 마음으로 임했는데, 오히려 그 점이 좋은 기록과 우승으로 이어진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현재 몸 상태가 좋아 자신감이 있다”며 “오늘 경기 덕분에 남은 경기도 더욱 여유 있게 풀어갈 수 있을 것 같다. 내일 자유형 50m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유찬은 27일 오전 자유형 50m 예선에 출전한다. ssho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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