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한국 수영의 간판 김우민(24·강원특별자치도청)이 경영 국가대표 선발전 남자 자유형 1500m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우민은 23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6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 남자 자유형 1500m 결승에서 14분54초38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출전자 11명 가운데 가장 빠른 기록이다.

2022년 10월 세운 개인 최고기록(14분54초25)에 근접하며 안정적인 레이스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28일까지 6일간 열리며, 진천선수촌 국가대표 강화훈련 대상자와 9월 개최되는 제20회 아이치·나고야 하계 아시아경기대회 파견 선발전을 겸한다.

경기 후 김우민은 “1500m로 이번 대회의 첫 단추를 잘 끼웠다”며 “개인 최고 기록에 근접한 기록이 나와 준비가 잘됐다고 느낀다. 다만 기록적인 부분에서는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은 경기도 좋은 기록으로 잘 마무리하고 싶은 욕심이 난다”며 “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우민은 24일 오전 자유형 100m 예선에 출전한다. sshong@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