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의 컴백을 맞아 국내외 팬들이 준비한 대규모 서포트가 서울 도심을 중심으로 펼쳐지고 있다.
뷔의 중국 팬클럽 바이두뷔바는 광화문 KT 스퀘어 더블 스크린에 컴백 축하 영상을 송출한다. 광화문 광장과 세종문화회관 인근에 위치한 KT 스퀘어는 서울 중심부를 대표하는 전광판으로, 1770㎡ 규모의 2면 스크린이 설치된 공간이다.
바이두뷔바는 2025년 9월부터 KT 스퀘어에서 코카콜라, 스노우피크, 파라다이스시티 광고 영상이 송출된 이후, 운영진과 개인 서포트 광고를 협의해왔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의 광화문 컴백 공연 일정에 맞춰 협의를 마무리했고, KT가 지난 2월 11일 광고 구좌를 오픈하자 즉시 4개 전량을 계약했다.

뷔의 영상은 하루 최대 140회 송출된다. 일반 광고 송출 횟수인 70회의 두 배 수준이다. 앞서 이 팬클럽은 동아미디어센터에서도 개인 광고 형태로 서포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인천국제공항에서도 대형 서포트가 이어진다. 공항 내 246기의 키로뷰 디지털 스크린을 통해 뷔의 컴백 축하 영상이 노출된다. 해당 스크린은 출입국 동선 곳곳에 설치돼 있어 입국부터 출국까지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구조다.
광화문역 2번 출구 인근 버스쉘터와 청계천 한국빌딩 주차타워 스크린에서도 동일한 영상이 송출된다. 서울 중심 관광·유동 인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광고가 확산한다.
글로벌 팬베이스의 오프라인 프로젝트도 진행된다. 뷔유니언과 한국 팬베이스는 동아일보 디 인사이트 ‘BTS 컴백 라이브 ARIRANG’ 특별 기획판에 전면 광고를 게재한다. 해당 매거진은 컴백 라이브 현장에서 20만부가 무료 배포되며, 미공개 자켓 사진도 포함될 예정이다.
팬덤이 주도한 이번 프로젝트는 디지털 전광판, 공항, 인쇄물까지 이어지며 뷔의 컴백을 대대적으로 알리는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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