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방송인 이휘재가 4년 만에 돌아왔다.

18일 방송가에 따르면 이휘재는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공개홀에서 열린 KBS2 ‘불후의 명곡-2026 연예계 가왕전’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촬영에는 이휘재, 조혜련, 홍석천, 박준형, 문세윤, 이찬석, 랄랄, 송일국, 오만석, 박성광, 정범균, 이상훈, 서성경 등이 참석했다.

이휘재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경연자로 나서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을 열창했고, 리허설 진행 중 감정이 북받쳐 눈시울을 붉힌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16일 ‘불후의 명곡’ 사전 MC로 활약 중인 MC배는 이휘재의 출연을 알리면서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MC배는 “목 많이 쓴다고 도라지 챙겨주신 혜련느님! 그리고 감동 무대, 오랜만에 마주한 휘재 형님! 축복 듬뿍 드리며 응원드립니다!”라며 ‘맛있게 드세요. 이휘재 님의 무대를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도시락 사진을 업로드 했다.

이휘재의 복귀에 아내 문정원의 근황도 화제가 됐다. 지난 2022년 8월 3일을 마지막으로 SNS 활동을 완전히 중단한 문정원은 3일 “어느새 3월, 2026년”이라며 일상 사진을 올리며 복귀했다.

이휘재는 2021년 층간소음 갈등과 장난감값 미지급 논란 등에 휘말렸다. 이후 2022년 KBS2 ‘연중라이브’를 마지막으로 모든 방송 활동을 접고 아내, 쌍둥이 아들과 함께 캐나다로 출국한 바 있다.

이휘재가 출연한 ‘불후의 명곡’ 특집 방송은 오는 28일과 다음 달 4일 두 차례에 걸쳐 방영된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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