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페어몬트 서울이 봄을 맞아 디저트부터 파인다이닝까지 아우르는 시즌 미식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여의도에 위치한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제철 식재료와 화사한 계절감을 담은 봄 시즌 메뉴를 출시하고, 오는 5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라운지 디저트와 고층 레스토랑 파인다이닝으로 구성돼 호텔 곳곳에서 다양한 봄의 미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호텔 로비에 위치한 더 아트리움 라운지에서는 봄 감성을 담은 시즌 케이크 3종을 선보인다. ‘초록 목련’은 녹차 무스와 바닐라 목련 몽떼 크림, 밀크 크림이 어우러진 은은한 풍미가 특징으로, 초콜릿 목련 장식으로 시각적인 완성도를 더했다. ‘자스민 드 수아’는 자스민 무스와 금귤 마멀레이드, 오렌지 가나슈가 어우러져 플로럴 향과 시트러스 풍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며, ‘에끌라 드 시트롱’은 시트러스 치즈 무스와 오렌지 마멀레이드로 상큼한 맛을 강조했다.
29층 레스토랑 마리포사에서는 한강 전망과 함께 즐기는 ‘마리포사 스프링 코스’를 운영한다. 관자, 암꽃게, 도다리 등 제철 식재료를 중심으로 재료 본연의 풍미를 살린 요리를 선보이며, 섬세한 식감과 조리 방식의 변주가 특징이다.
코스는 봄 관자를 활용한 무스와 세비체를 시작으로, 갑오징어와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요리, 암꽃게를 훈연한 완두콩 로열, 모렐 버섯 요리, 도다리 뫼니에르 등으로 이어진다. 메인 요리인 한우 안심은 아스파라거스를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해 곁들이고 더덕 주스를 더해 깊은 풍미를 완성했다. 디저트는 베르가못 향의 ‘베르가못 엠버’와 트러플 치즈 디저트 ‘마리포사 블랑’으로 마무리된다.
코스는 고객 취향에 따라 5코스, 6코스, 8코스 중 선택 가능하며, 네이버 예약과 유선, 캐치테이블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페어몬트 서울 관계자는 “시즌 케이크와 파인다이닝 코스를 통해 호텔 전반에서 봄의 미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감각적인 미식 여정을 통해 계절의 변화를 오감으로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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