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과 25개 교육지원청 간 실효성 있는 정책 협업과 소통

-교육 본질 회복을 위해 현장 중심 상향식 정책 협의 체계 강화 주력

-기본학력 보장 및 향상, 공정한 고등학교 학생 배정 방안 협의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3월 새 학기를 맞아 16일 열린 도내 2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함께한 정책협의회에서 “현장을 보면서 기본학력 향상을 비롯해 하이러닝 고도화, 과밀학급 해소, 특수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교육 등에 더욱 힘써야 함을 느꼈다”며“고등학교 정원 책정과 배정 문제는 향후 현장을 가장 잘 아는 교육지원청에서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현장 맞춤형 교육을 위해서는 교육지원청 재량 예산 등 자율적인 권한 확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경기도 학생들을 위해 현장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고, 현장 맞춤형 정책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마음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협의회는 새 학기 운영에 따른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교육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기본학력 향상 지원 방안 ▲고등학교 학생 배정의 효율적 운영 방안 등을 다뤄졌다. 특히 학생 배정에 앞서 학교의 교육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맞춤 장학, 학교 정원 현황 분석 지원, 어느 지역에서나 학생들이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의 균형 있는 발전 등이 모색됐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매월 교육장 정책협의회를 개최해 현장과 정책을 연결하는 소통 체계를 강화하고,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중심에 둔 경기미래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hoonjs@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