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의 개인 버전 LP ‘VELVET RED’가 한국과 미국, 일본에서 연이어 품절되며 강한 예약판매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0일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멤버별 LP(바이닐)도 함께 판매되며, 지난 1월 발매 공지 이후 예약판매에 들어갔다.

그중에서도 뷔의 ‘VELVET RED’ 버전 LP는 멤버 가운데 가장 먼저 미국 대형 할인매장 타깃에서 품절됐다. 이후 재입고 직후 다시 품절되며 1차와 2차 모두 가장 먼저 소진되는 흐름이다.

미국 팬들만 구매할 수 있는 위버스 US샵에서도 반응은 비슷했다. 입고 직후 품절됐고, 이후에도 재입고와 품절이 반복되면서 현재까지도 품절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일본 시장에서도 뷔 버전의 존재감은 두드러졌다. 아마존재팬에서는 멤버별 LP 가운데 유일하게 ‘베스트셀러’와 ‘핫 뉴 릴리스’ 카테고리에 모두 진입했다. 예약판매량에서도 가장 앞선 흐름을 보였다.

일본 라쿠텐의 굿앤뮤직에서는 판매되는 모든 버전 가운데 가장 높은 가격으로 책정됐음에도 전량 품절됐다. 큐텐에서도 다양한 판매처에서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개인별 LP가 공식 판매되지 않지만, 해외 음반을 직접 수입하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는 데일리 판매량 순위 1위에 올랐다. ‘VELVET RED’ 버전 LP는 단 하루 동안의 예약판매만으로도 주간 판매량을 집계하는 위클리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뷔의 화제성은 영상 콘텐츠에서도 이어졌다. 넷플릭스는 오는 21일 공개되는 ‘방탄소년단 컴백 라이브 | 아리랑’의 티저 영상 뷔 편을 공개했다. 영상 속 뷔는 긴장감이 묻어나는 목소리로 “6DAYS”라고 말했고, 이 티저는 공개 8시간 만에 1000만 뷰를 기록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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