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라한호텔이 봄 시즌을 맞아 경주와 울산에서 ‘벚꽃 베이커리’를 한정 운영하며 상춘객 맞이에 나선다.
라한호텔은 매년 봄 벚꽃 시즌에 맞춰 선보이는 ‘벚꽃 베이커리’를 올해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사랑스러운 디자인과 달콤한 풍미로 입소문을 타며 ‘벚꽃 디저트 명소’로 자리 잡은 이 프로그램은 2022년 첫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대표 메뉴인 ‘벚꽃 앙금빵’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200% 증가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벚꽃과 함께 찍은 인증 사진이 SNS에서 화제가 되며 ‘빵지순례’ 명소로 알려졌고, 벚꽃 구경을 왔다가 우연히 맛본 뒤 다시 찾는 고객도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벚꽃 앙금빵’은 라한호텔의 오랜 인기 메뉴인 시그니처 단팥빵을 응용해 만든 제품이다. 빵을 벚꽃 모양으로 빚고, 벚꽃 추출물을 넣은 연분홍빛 앙금을 듬뿍 채워 은은한 꽃향과 달콤한 풍미를 살렸다. 빵 중앙에는 꽃밥을 형상화한 소보로 토핑을 올려 바삭한 식감을 더했다.
이 제품은 라한셀렉트 경주와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에서 오는 13일부터 4월 12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라한셀렉트 경주는 전국 최대 규모의 벚꽃 명소로 꼽히는 보문단지 보문호수 앞에 위치해 ‘벚꽃 뷰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약 9000여 그루의 벚나무가 펼치는 풍경을 객실이나 호텔 산책로에서 감상할 수 있어 봄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울산의 호텔현대 바이 라한 역시 대왕암공원과 주전십리벚꽃누리길 등 벚꽃 명소와 가까워 벚꽃 나들이 후 들르기 좋은 장소로 꼽힌다.
라한셀렉트 경주에서는 벚꽃 디저트 메뉴도 추가로 선보인다. 촉촉한 시트에 연분홍 크림과 벚꽃 잎을 장식한 ‘벚꽃 롤케이크’는 벚꽃 추출물이 들어간 생크림으로 은은한 꽃향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호텔 내 라이프스타일 북스토어&카페 ‘경주산책’과 ‘라운지’에서는 벚꽃 베이커리와 함께 즐기기 좋은 딸기 크림라떼, 벚꽃 콤부차를 활용한 하이볼과 마가리타 등 봄 시즌 음료도 선보인다.
라한호텔 관계자는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하는 봄나들이에 특별한 즐거움을 더할 ‘벚꽃 베이커리’를 올해 더욱 업그레이드해 선보이게 됐다”며 “벚꽃이 만개한 라한호텔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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