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동언 기자]백종원이 막걸리 술빵 만들기에 도전했지만 예상치 못한 발효 문제로 실패를 겪었다.
10일 방송된 백사장3에서는 프랑스 리옹에서 한국식 고깃집 ‘한판집’을 운영하는 멤버들의 네 번째 장사 날 저녁 풍경이 그려졌다.


손님이 잠시 뜸해진 틈을 타 백종원은 디저트로 막걸리 술빵을 준비했다. 그는 “프랑스에서 술빵을 만들게 될 줄 몰랐다”며 “빵을 좋아하는 나라니까 술빵도 좋아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실제로 숙소에서 시험 삼아 만들었을 때는 성공했기에 자신감도 있었다.
하지만 결과는 달랐다. 찜기에 넣은 술빵이 제대로 익지 않고 질척한 상태로 나오며 문제가 생긴 것. 백종원은 “덜 익은 게 아니라 발효가 잘못된 것”이라며 원인을 설명했다. 전날보다 약 10도 높은 기온 탓에 반죽이 과하게 발효되면서 실패로 이어졌다는 것.
결국 그는 디저트를 주문한 손님들에게 상황을 솔직하게 설명하고 대신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며 상황을 정리했다. 이후 “바게트를 이기겠다”며 술빵 만들기에 다시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백사장3’는 한식이 낯선 해외 도시에서 한국 음식을 선보이며 식당을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hellboy3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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