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대마 흡입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록밴드 시나위 보컬 출신 김바다가 출연 예정이던 록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됐다.

‘히어로 락 페스티벌’ 주최 측은 10일 공식 입장을 통해 “오는 4월 26일 공연에 출연 예정이었던 김바다가 아티스트 개인 사정으로 부득이하게 무대에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바다 관련 기사 보도 이후 소속사와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해왔다”며 “소속사 측이 사실 확인에 시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고, 결국 출연이 어려운 상황이라는 전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당초 김바다는 오는 4월 25, 26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리는 히어로 락 페스티벌 둘째 날 공연에 이름을 올렸으나, 대마 흡입 혐의로 체포되면서 무산됐다.

한편, 강원 속초경찰서에 따르면 김바다는 지난 8일 오후 8시 30분께 속초 시내 한 장소에서 대마를 소지하고 흡입한 혐의로 체포됐다. 김바다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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