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위례신사선 예타 통과 · 8호선 판교연장 첫 관문 돌파

-11일 오전 9시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성남 4개 지역위원장 공동 기자회견

〔스포츠서울│성남=좌승훈기자〕김병욱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11일 오전 9시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성남 4개 지역위원회 소속 김태년 의원, 이수진 의원, 이광재 위원장과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향후 추진계획과 그간의 성과를 보고한다.

이는 10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 결과 성남시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위례신사선 예비타당성 조사가 역대급 성적으로 통과된데 따른 후속조치다.

앞서 김 예비후보는 김태년 의원(수정구), 이수진 의원(중원구)과 함께 국토부 장관을 면담하며 신속 발표를 강력히 촉구했고, 심의 전날인 9일, 세종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를 전격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을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예비후보는 예타 대상 선정 과정에서 성남의 폭발적인 주거 변화를 데이터로 입증했다. 현재 성남은 원도심 재개발 3만 2천 가구와 분당 재건축 선도지구 분당 선도지구 3곳 6개 특별정비구역 1만4천여 가구, 리모델링 준비 등 총 5만 여 가구의 신규 주택 수요가 준비중이다.

이 같은 규모는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등 3기 신도시 3개를 합친 것과 맞먹는다. 김 후보는 대광위와의 정책 협의에서 과거의 낡은 데이터가 아닌 ‘확정된 미래 개발 계획’이 반영된 ‘최신 국가교통DB(KTDB)’ 활용을 강력히 요청했다.

김병욱 예비후보는 “소규모 신도시에도 철도망이 신설되는데, 신도시 3개 규모의 인구가 유입되는 성남에 전철역 3개를 신설하는 것은 형평성을 넘어 도시의 생존이 걸린 문제”라고 피력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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