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이 데뷔 후 첫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최애 걸밴드’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싱가포르 공연을 끝으로 첫 월드투어 ‘2025 QWER 1ST WORLD TOUR ’ROCKATION‘’(이하 ‘ROCKATION’)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록을 노래하며 여행한다’는 의미를 담은 이번 투어에서 QWER은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8개 도시와 미주 8개 도시 등 전 세계 16개 도시를 순회하며 현지 팬들과 뜨겁게 호흡했다.

QWER은 ‘지구정복’, ‘OVERDRIVE’ 등 에너지 넘치는 오프닝 곡으로 공연의 포문을 열며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뽐냈다. 빠른 템포의 강렬한 밴드 사운드에 멤버들의 청량한 음색이 더해지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Discord’, ‘고민중독’, ‘내 이름 맑음’, ‘눈물참기’ 등 주요 히트곡은 물론, ‘대관람차’, ‘사랑하자’, ‘Yours Sincerely’ 등 수록곡들을 편곡 버전으로 선보이며 다채로운 구성을 자랑했다. 폭발적인 록 사운드부터 감성적인 발라드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스펙트럼은 이들이 단순한 비주얼 밴드를 넘어 실력파 아티스트임을 입증하기 충분했다.

데뷔 첫 월드투어를 통해 압도적인 라이브 역량과 끈끈한 팀워크를 보여준 QWER은 글로벌 팬덤을 한층 확장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한편, 월드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할 앙코르 콘서트 ‘QWER 1ST WORLD TOUR ’ROCKATION : HOMECOMING‘ ENCORE IN SEOUL’은 오는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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