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그룹 아이브(IVE)의 가을이 넷플릭스 예능 ‘데스게임: 천만원을 걸어라’(이하 ‘데스게임’)에 새로운 플레이어로 등판한다.
지난 2일 공개된 ‘데스게임’ 6회 말미에는 이혼 전문 변호사 양나래의 1승 이후, 그의 다음 대결 상대로 가을의 이미지가 깜짝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가을은 오는 4일 오후 5시 공개되는 7회에서 양나래와 운명을 건 1대 1 매치를 펼칠 예정이다.
‘데스게임’은 매주 단 한 판으로 승부가 결정되는 고도의 뇌지컬 서바이벌이다. 정치와 연합을 배제한 채 오직 두뇌와 심리전으로만 승부를 겨루며, 승자는 천만 원의 상금과 함께 다음 라운드 진출권을 얻지만 패자는 그 즉시 탈락하는 냉혹한 구조다. 지난 1월 첫 공개 이후 출연자들의 날카로운 심리전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만큼, 가을이 보여줄 ‘반전 플레이’에 이목이 쏠린다.
가을은 그간 팀 활동뿐만 아니라 안무 작업과 작사 참여를 통해 탄탄한 내공을 쌓아왔다. 특히 지난달 23일 발매된 정규 2집 수록곡이자 자신의 솔로곡인 ‘Odd(오드)’ 작사에 직접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증명한 바 있다.
최근 개설한 개인 유튜브 채널 ‘가을의 온도’에서는 추리 소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며 ‘독서광’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평소 조용하지만 강한 집중력을 보여온 가을이 베테랑 변호사 양나래를 상대로 어떤 전략을 펼칠지가 관전 포인트다.
가을이 속한 아이브의 기세도 무섭다. 최근 발매한 정규 2집 ‘REVIVE+(리바이브 플러스)’의 선공개 더블 타이틀곡 ‘BANG BANG(뱅뱅)’은 2026년 발매곡 중 최초로 주요 음원 플랫폼 1위를 석권하며 ‘퍼펙트 올킬(PAK)’을 기록했다. 음악방송 4관왕까지 거머쥐며 ‘아이브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무대 위 화려한 모습과는 또 다른 극한의 긴장감 속에서 가을이 거둘 성적에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가을이 출연하는 넷플릭스 ‘데스게임’ 7회는 오는 4일 오후 5시 전격 공개된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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